사당역 전집, 비가 올 때만 가나요? 평소에도 맛있는 맛집
사당역에서 사당역 전집을 찾는다면 아마 사당전을 손꼽을 겁니다.
예전에 종로빈대떡으로 알려진 곳인데 얼마 전에 갔더니 사당전으로 이름을 바꿨네요. @.@
이름을 바꾸면 어떻게 하나?
하기야 사당역에서 종로빈대떡 간판을 두 곳이나 썼으니 그럴만도 하다 싶네요.
같은 종로빈대떡이라 하더라도 맛의 차이가 느껴졌으니 역시 음식은 손맛입니다.
사당전은 벌써 10년이 된 곳입니다. 오오....대단하네요....
그런데,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인기를 받지 못하는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.
전의 맛은 역시 사당전입니다.
무조건 한 번 가 보시면 압니다.
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시고 손님들에게 잘 하십니다.
그래서, 비 오는 날에만 가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가죠.
비 오는 날에만 가지 마시고 평소에 가셔서 그 맛을 흠뻑 느껴 보세요. ^^
저는 사당전에 가면 거의 대부분 모둠전을 시킵니다.
그 까닭은 두 번에 걸쳐서 나오기 때문이죠.
한 그릇이 나온 뒤에 깜빡 잊고 있으면 한 그릇이 더 공짜로 나오는 느낌이 좋다고나 할까요? ㅋㅋㅋ
그래서, 대머리가 되고 있음....@.@
사당역 전집이 주변에 많은데 이 집만 가는 또 하나의 이유는?
좋은 기름을 쓰기 때문이죠.
이거 엘지 G4로 찍었는데 잘 나왔죠?
꼭 DSLR로 찍은 것 같습니다.
G5가 출시되어 구매하고 싶지만 아직 그럴 여유가 없네요.
이게 깻잎전인데 아주 맛있습니다.
버섯전에 기름이 좔좔좔 흐릅니다.
지금 올리면서 다시 봐도 군침이 흐릅니다.
아아.....꿀꺽~~
이곳 사당역에만 오면 같이 가는 동료가 있습니다.
사회에서 만난 지 10년이 되었는데 사당역을 지날 때마다 연락을 하면 이곳에 데리고 오죠.
그리고 보니 벌써 10년 단골이네요?
오호...그렇게나 오래????
띵용용 ^^
고추전과 호박전, 고기전
막걸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
소주보다 막걸리가 더 좋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.
양꼬치에 칭따오처럼,
전에는 막걸리입니다.
02-584-1330 사당전
위치는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이수역으로 가는 방향 200미터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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